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보건소 전문 인력이 방문해 검진·상담 맞춤형 상담에 1년간 사후관리도 지원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에서 검진 및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성북구 제공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복지관,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대사증후군 검진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혈압, 복부둘레, 체성분 검사(인바디)와 혈당·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운동·영양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검진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사전 일정 조율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원활한 검진 진행을 위해 검사 및 상담 공간 마련, 검사 전 10시간 이상 금식 등 준비 사항을 미리 갖추고, 사전 홍보와 안내를 실시하면 된다. 검진과 상담은 무료로 제공되며, 1년간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보건지소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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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