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뉴스1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총 7만5339건(공공기관 매수 제외) 가운데 해제 신고가 된 거래가 5598건이었다. 2020년 한 해 동안 이 비중은 3.8%였고, 2022년에는 5.9%였다. 2023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4.3%와 4.4% 수준이었다.
올해 해제 계약의 총 거래 금액은 7조6602억 원, 계약당 평균 13억6838만 원이다. 계약 해제에 따른 위약금을 집값의 10%로만 계산해도 총 7660억2000만 원, 평균 1억3683만 원을 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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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로는 올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지역인 성동구의 해제율이 10.2%로 가장 높았고, 용산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반면 송파구는 계약 해제율이 5.1%로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낮았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