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아(본명 방민아) 온주완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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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32 본명 방민아)와 배우 온주완(41)이 ‘발리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민아와 온주완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한다.
민아와 온주완의 결혼 소식은 지난 7월 알려졌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 SM C&C는 입장을 내고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11월에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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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아와 온주완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예계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은 2021년 공연된 뮤지컬 ‘그날들’에도 함께 출연하며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전언이다. 지난해 민아가 부친상의 아픔을 겪었을 때는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빈소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