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디지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디지털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업은행이 신인 아티스트 그룹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최초의 사례다. 젊은 세대와의 공감을 강화하고 미래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목적이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6월 데뷔 후 1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5인조 혼성 그룹이다. 힙합, 댄스, 무용, 모델 등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가 조화를 이루며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 신곡 ‘One More Time’으로 컴백했다.
기업은행은 현재 메인 모델인 이제훈 배우와 함께 올데이 프로젝트를 디지털 모델로 운영하는 듀얼 모델 전략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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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영역의 한계를 넘어 팀워크로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가는 그룹”이라며 “기업은행도 기업금융을 넘어 다양한 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금융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