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순위 5위로 2025 도쿄 데플림픽을 마감한 한국 선수단.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제공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11개, 은 13개, 동메달 19개 등 메달을 총 43개 따내며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다.
2021 카시아스두술(브라질) 대회(3위) 때보다 두 계단 내려간 결과지만 목표치보다는 좋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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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금메달 6개를 목표로 잡고 이번 대회 12개 종목에 선수 94명을 파견했다.
종목별로는 볼링 대표팀이 금 3개, 은 3개, 동메달 4개로 한국에 가장 많은 메달을 안겼다.
26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 한국 선수단은 27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소리 없는’ 올림픽으로 통하는 데플림픽 다음 대회는 2029년에 열린다. 개최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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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