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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중고차 사업 공들이는 볼보코리아… 광주전시장 대폭 개선

입력 | 2025-11-25 15:38:52

7월 개장한 광주 셀렉트 전시장, 11월 24일부터 라운지 운영 시작
상담·대기 공간 개선, 편안한 차량 관람과 맞춤형 상담 지원
지역 대표 인증 중고차 전시장, 최대 28대 전시 가능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볼보 셀렉트(SELEKT) 광주 전시장’에 신규 고객 라운지를 도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1일 개장한 이 전시장은 총 63.7㎡ 규모로 최대 28대의 인증 중고차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전시장으로, 이번 라운지 설치로 상담과 대기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신규 고객 라운지는 여유로운 좌석과 차량 정보 확인이 가능한 상담 테이블로 구성돼, 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차량을 둘러보고 개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구매를 위한 비교 검토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전무이사는 “신규 고객 라운지로 광주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상담 및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스웨디시 프리미엄 경험을 강화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볼보 셀렉트(SELEKT)는 최초 등록 6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품질 기준을 통과한 인증 중고차를 판매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1년 또는 2만km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와 3년 또는 6만km 긴급 출동 서비스를 포함해 신차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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