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달 말부터 LG 채널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33개 국가에 신규 로고와 새로운 기능들을 도입한다. 새 로고는 LG 채널(LG Channels)의 C와 H를 겹친 디자인이다. LG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시청자가 만나는 즐거운 순간을 두 도형이 교차하는 모습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LG 채널의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한다. 홈 화면에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시청 이력과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 쯤 연관 콘텐츠를 추천해 시청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