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염경엽 감독. 2025.11.1.뉴스1
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과 ‘배구여제’ 김연경(은퇴)이 2025년 한국체육기자연맹 올해의 지도자상과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연맹 소속 체육기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염 감독은 2023년에 이어 올해 LG의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이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연경은 소속팀 흥국생명을 2024~2025 V리그 챔피언에 올려놓은 뒤 은퇴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