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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통 이탈리아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브랜드 리마데시오(Rimadesio)가 고급 인테리어 공간에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다이닝 테이블, 라운지 암체어, 다이닝 체어를 선보였다.
유리 제조 회사를 모태로 설립된 리마데시오는 유리와 알루미늄을 결합한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인 브랜드다. 일반 유리보다 1.6배 강한 강화유리와 300개 이상의 자체 제작 알루미늄 몰드를 사용해, 독보적인 제품력을 구축하고 있다.
리마데시오는 1988년부터 30년 넘게 아트디렉터로 활동해온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주세페 바부소(Giuseppe Bavuso)의 절제된 디자인과 기능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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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리마데시오는 국내 최고급 단지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테르노 청담을 비롯해 △루시아 청담 △아스티 논현 등 하이엔드 단지들에 리마데시오 시스템 가구가 적용됐다.
이번 제품들은 올해 신제품 컬렉션 ‘Modernity Flow’에서 공개 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리마데시오 람다 테이블은 조형성과 기술력, 건축미가 담긴 프리미엄 다이닝 테이블이다. 슬림한 곡선 구조와 내부 강철 무게추로 구성된 코어를 통해 가벼운 듯하면서도 견고하다는 특징이 있다.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원형 또는 타원형 상판으로 제공되는 테이블 형태와 대리석, 테라 세라믹, 우드 등 소재 선택도 다양하다. 리마데시오 람다 테이블은 2025년 NYC&DESIGN 어워드에서 ‘주거용 다이닝 테이블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으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NEST 암체어는 곡선형 등받이 셸(shell)과 메탈 베이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넓고 부드러운 좌석은 둥지(nest)를 연상시킬 정도로 앉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며, 회전 기능은 시선과 동선을 부드럽게 전환시킨다. 다양한 마감과 소재 조합이 가능한 하부 베이스와 패브릭 또는 가죽으로 마감되는 등받이 셸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내부는 금속 프레임을 기반으로 높은 안정성도 확보했다.
라틴어로 곡선을 뜻하는 ‘Sinuosus’에서 유래한 SINUA 암체어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유려한 라인을 따라 흐르는 형상이 특징이다. 좌석 셸과 후면 지지대가 마치 유기적 조형물처럼 이어진 우드 프레임은 물론, 내부 스트랩 시스템이 적용된 패브릭, 가죽 커버로 마감된 등받이와 시트는 조형미와 더불어 편안함까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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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S 체어는 부드럽게 펼쳐지는 곡선과 유려한 비례감이 특징이다. 등받이와 좌판이 이어진 오크 프레임은 앉는 사람을 자연스럽게 감싸주어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전한다. 다양한 패브릭과 가죽 마감으로 부드럽고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연출해했다.
직선과 곡선의 긴장감과 구조적 아름다움을 갖춘 SINUA 체어는 등받이와 좌판이 독립된 구조로 중앙에 배치되어 건축적이고 입체적인 실루엣을 보여준다. 정제된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 가볍고 다양한 공간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한편 하농은 해외 하이엔드 마감재와 가구 브랜드를 발굴해 국내 시장에 소개해온 기업으로 리마데시오(Rimadesio)를 포함해,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 모듈노바(Modulnova), 라꼬르뉴(La Cornue), 살바토리(Salvatori) 등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