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에스케이재원 제공
광고 로드중
오래 일한 매니저에 금전 피해를 당한 가수 성시경이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확정한 데 이어 티켓 예매에 돌입한다.
성시경은 오는 12월 25일, 26일, 27일, 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을 개최하는 가운데, 19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NOL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성시경은 이름을 내걸고 하는 공연마다 팬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얻으며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공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고 로드중
특히 올해 개최되는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심 끝에 무대에 선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성시경은 올해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시경의 대표곡부터 숨은 명곡까지 엄선한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전 연령층의 관객이 만족할 만한 무대를 선보이며, 고품격 밴드 라이브 세션에 360도 무대를 마련해 객석 곳곳에서 감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나가는 2025년을 팬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을 희망차게 맞이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
최근 성시경은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매니저의 업무 문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본 사실을 알렸다. 지난 3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공식 입장을 내고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사는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