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근황을 공개했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았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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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맑은 피부와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끈 가운데, 그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어요”… 밝은 미소로 근황 전해
고현정은 지난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케이크를 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머리를 단정히 묶은 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고,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 맑은 피부가 돋보였다.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동안 미모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게시글에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어요”라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모래시계’로 국민적 인기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봄날’(2005) ‘여우야 뭐하니’(2006) ‘히트’(2007) ‘대물’(2010) ‘여왕의 교실’(2013) ‘리턴’(2018) ‘동네변호사 조들호2’(2019) ‘마스크걸’(2023)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변신을 이어갔다.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2009), ‘여배우들’(2009) 등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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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올해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와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 등에서 활약하며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력과 카리스마,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갖춘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에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