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돌발 상황에 경찰 지원 잇달아
뉴시스
경기 화성시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나 차량이 멈추자 서울 중구 이화여고로 가던 한 수험생이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경찰은 학생을 순찰차에 태워 약 50km를 이동해 시험 시작 전 고사장에 들여보냈다. 경기 고양시에서도 수험생의 차량에 펑크가 나면서 경찰이 즉시 순찰차를 투입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51113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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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경남의 한 수능 고사장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10대를 검거했다. 이 학생은 12일 오후 10시 반경 한 인터넷 사이트에 ‘수능 날 OO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올린 뒤 잠시 후 112에 “내가 글을 올렸다”고 자수했다. 경찰은 이 학생을 13일 0시 반경 거주지에서 검거했다. 글에 거론한 학교를 점검한 결과 폭발물은 없었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창원=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