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뉴스1 자료)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3만2460㎡ 규모로, 입주업종은 전자·전기·의료·광학 등 첨단제조업과 정보·과학기술·연구개발 등 첨단서비스업이다. 금호워터폴리스는 7만7249㎡ 규모로, 입주업종은 신소재와 자동차 및 운송장비,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안광학,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 등이다.
산업 용지 분양가는 율하도시첨단산단은 3.3㎡당 459만3000~588만9000원, 금호워터폴리스는 413만9000~718만3000원 수준이다. 이 산업단지들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둬 즉시 공장 착공 및 가동이 가능하다. 금호강 인근 도심에 위치해 정주 여건이 좋고, 고속도로·도시철도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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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2~14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입주 신청을 현장 접수하며, 2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du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