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도심 속 러닝 매너 논란에 대해 “시티런 할 때 예의를 지키자”며 러너들의 기본적인 배려를 강조했다.// 하하 유튜브 갈무리 @하하 PD HAHA PD
● “비키세요는 너무하다”… 하하, 러닝 매너에 한마디
방송인 하하가 도심 속 러닝 매너 논란에 대해 “시티런 할 때 예의를 지키자”며 러너들의 기본적인 배려를 강조했다.// 하하 유튜브 갈무리 @하하 PD HAHA PD
하하는 “몇몇 분들 때문에 매너를 잘 지키는 분들까지 욕을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인도는 우리(러닝을 하는 사람들) 것이 아니다. 최소한 ‘죄송합니다’라는 말은 입에 달고 다녀야 한다”며 “‘비키세요’라는 말은 너무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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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발언이 담긴 영상에는 “시티런 할 때 예의 좀 갖춰 달라. 매우 공감!”이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 여의도공원엔 ‘러닝 매너 수칙’ 안내판까지 등장
게티이미지뱅크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안내판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안내판에는 ‘러닝크루 No.4’라는 제목 아래 △상의 탈의 금지 △박수·함성 금지 △무리 달리기 금지 △“비켜요” 외치기 금지 등의 수칙이 적혀 있었다.
또 “서로를 배려하며 2열로 달립시다”, “이곳은 모두의 공간입니다”라는 문구가 함께 담겨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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