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미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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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루미다(대표 박마리)는 ‘2025 이순신 축제’에서 AI영상을 결합한 키네틱 미디어 프로그램을 공개한데 이어, 오는 11월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소년 이순신이 탄생한 서울 중구에서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지혜를 새기고자 지난 25일 처음으로 열린 ‘2025 이순신축제’는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약 2만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이순신 관련 공연과 각종 이벤트, 역사문화체험, 스탬프 투어, 먹거리 존 등이 준비됐으며, 해군 홍보대의 공연과 철인이순신 콘테스트 등 풍성한 볼거리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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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다는 새롭게 기획한 해당 키네틱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모델에 대해 특허 및 상표권 등록을 준비 중이다. 루미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이지위드와 이달 초 협업을 하며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요구하는 AI커뮤니케이션 모델을 적극적으로 나서 개발, 적용함으로써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이순신 축제에서도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후원 차원으로 준비한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키네틱 미디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도 공개된다. 루미다는 기술과 감성적 스토리텔링의 결합을 통해 공공, 문화, 상업공간 등 어디에서나 확장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 기간 동안 국내 대기업들과의 바이어 매칭이 확정된 상태이기도 하다.
루미다 박마리 대표는 “이번 이순신 축제의 성공에 함께 하고 많은 분들에게 만족감을 드린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도 이러한 열기를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 기회와 자리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감각적으로 교감하는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