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즈(CUZ)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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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기업 ㈜커즈(CUZ)는 자사 시각 명상 콘텐츠 ‘Visual Meditation’이 삼성전자 스마트 TV에 세계 최초로 탑재됐으며, 이를 기념해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통해 글로벌 런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Visual Meditation’은 시각 예술(Visual Art)과 음악을 결합한 디지털 명상 서비스로, 기존의 눈을 감는 명상과 달리 사용자의 호흡과 리듬에 맞춰 전개되는 미디어아트 영상과 사운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아지, 고양이, 수달 등 친숙한 동물과 함께 호흡을 매칭하는 인터랙티브한 구조를 통해 명상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삼성 스마트 TV의 ‘Daily+’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통해 제공되며, 최대 4개의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구독 시 매달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28종 이상의 시각 명상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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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의 대표이자 아트 디렉터 진실은 “이번 타임스퀘어 광고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명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 세계에 제시하는 상징적 순간”이라며 ‘Visual Meditation’은 명상에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각 기반 명상으로, 향후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로 확장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예술적 명상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커즈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삼성전자와의 글로벌 협업을 기반으로 북미, 유럽, 중동 등 주요 시장에서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미디어아트를 통한 디지털 웰니스 콘텐츠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