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이마트
△더티초코쉘 헤이즐넛(72g, 3480원) △더티초코 청크 그래놀라(300g, 5480원) △더티초코 페스츄리 바이트(60g, 1980원) △더티초코 모카라떼(300㎖, 1780원) △더티초코 오믈렛케이크(75g, 3780원) 등 5종이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 판매된다.
아우어베이커리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전국 총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 ‘디즈니’ 등과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비주얼로 입소문이 나 특히 MZ세대 고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광고 로드중
이러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노브랜드 초콜릿, 그래놀라, 페이스트리 등으로 재해석했으며 상품 패키지 또한 브랜드만의 페이즐리 패턴(보헤미안풍 무늬)을 그대로 살려 협업의 핵심인 양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했다.
한편 지난 3월 노브랜드가 유기농 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선보인 상품 5종은 출시 20일 만에 16만 개가 넘게 판매되고 현재까지 이마트와 노브랜드 등에서 7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당초 예상한 인기를 넘어섰다.
또한 이마트가 3월 한 달간 슈퍼말차 상품 5종의 구매 고객을 분석해 보니 2030 고객 비중이 36%에 육박하며 기존 해당 상품군인 젤리, 쿠키, 디저트 등의 구매 고객보다 상당히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 여성 고객이 차지하는 구성비는 기존 대비 약 8%p 높았으며 이는 협업 상품으로 인해 이마트를 찾은 고객이 젊어졌음을 입증하는 유의미한 수치다.
광고 로드중
노병간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노브랜드는 앞으로의 10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통해 노브랜드가 2030 고객들이 이마트를 찾는 이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