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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모빌리티, APEC 방문객 택시 이용 편의성 강화

입력 | 2025-10-22 11:37:04


팅크웨어 아이나비모빌리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지역 택시 사업자와 함께 방문객의 택시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주시 개인택시지부에서 진행됐다.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이번 협약과 함께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전용 앱 ‘아이나비M APEC 택시’를 공식 출시했다. 스마트폰 번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호출이 가능하다. 또 구글맵 기반 지도와 간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외국인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이나비M APEC 택시는 앱 내에 통화 기능을 탑재해 이용자가 상담원과 즉시 전화 연결할 수 있어 외국인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재봉 경주콜 지부장은 “이번 APEC을 맞아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사 교육과 차량 정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외국인 호출 시 100% 콜 수락을 목표로, 모든 기사들이 친절·청결을 최우선으로 실천해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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