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바이노텍 리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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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노텍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후원 품목은 자사 대표 브랜드 ‘리포브(REPOVE)’의 기초 제품 6종이다.
이번 주요 후원 품목에는 미백·주름 2중 기능성의 AB솔루션, REP 크림과 올인원 워시 기능을 갖춘 홀바디워시에센스, 선프로텍터, REP 홀바디스틱, REP 페이스틱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리포브는 미국 특허 등록 3건과 국내 특허 등록 14건을 기반으로 한 총 16종의 기술 원료들을 포함한 브랜드로, 출시 이후 소비자 누적 판매량 약 1000만 개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리포브는 현재 150개의 오프라인 매장인 클라운지(CLOUNGE)에서 전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동남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판매망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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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바이노텍 대표는 “이번 APEC 공식후원을 통해 전세계 경제인들에게 K-뷰티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해외 수출 증대와 고용 확대를 증진하고 뷰티와 헬스케어 시장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경북의 뷰티 기업으로서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가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