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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압수수색…금품수수 등 혐의

입력 | 2025-10-15 16:39:00

강호동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이 지난 1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420회국회(임시회) 제3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15일 농협중앙회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금품수수 등 혐의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지난해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강 회장이 선거 자금 명목으로 현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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