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 팀 공연-20개 팀 체험 진행 오케스트라-난타 등 볼거리 가득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은 18일 중구 월미공원 일대에서 ‘2025 인천 생활문화축제’를 연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생활문화축제에는 인천지역 100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해 시민과 함께 생활문화를 나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80여 개 팀 공연과 20여 개 팀의 전시 및 체험 행사로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인천문화재단이 참여형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광고 로드중
무대별로 공연 장르를 고루 배치해 관람객들이 이동하며 다양한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월미마당에서는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