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페인 대사관 라스팔마스분관이 14일(현지 시간) 한국과 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이날 라스팔마스 라루스항에서 ‘그리팅맨(greeting man)’ 기념조각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지 한인들이 오징어게임 복장을 하고 제막식 축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주스페인라스팔마스분관 제공
주스페인 대사관 라스팔마스분관이 14일(현지 시간) 한국과 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이날 라스팔마스 라루스항에서 ‘그리팅맨(greeting man)’ 기념조각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주스페인라스팔마스분관 제공
주스페인대사관 라스팔마스분관은 한국과 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이날 라스팔마스 라루스항에서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greeting man)’ 기념조각상 제막식을 열었다. 라스팔마스는 1966년 3월 한국수산개발공사 소속 ‘강화 601호’가 처음 닻을 내린 이래 60년 가까이 한국 원양어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 1970년대에는 한국어선 250여 척이 북적거렸고 상주하는 선원만 4000여 명에 달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실린 라스팔마스 그리팅맨 제막식 행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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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맨’은 2012년 우루과이를 시작으로 브라질 멕시코 미국 베트남 등 해외 7개국에 설치됐다. 국내에는 경기 연천, 강원 양구, 제주 서귀포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고문희 주스페인 라스팔마스 총영사(사진)가 14일(현지 시간) 한국과 스페인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이날 라스팔마스 라루스항에서 열린 ‘그리팅맨(greeting man)’ 기념조각상 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주스페인라스팔마스분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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