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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추억” 송혜교, 하늘빛 드레스 자태…두바이서 여신 포스 발산

입력 | 2025-10-13 01:33:00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두바이 촬영 현장에서 여신 같은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 당시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뒷모습뿐이네”…두바이 촬영장에서 전한 송혜교의 감사 인사
송혜교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모습뿐이네”, “감사한 추억”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촬영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두바이에서 진행된 해외 로케이션 현장으로, 송혜교는 작품 속 ‘비를 다스리는 지니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하늘빛 드레스를 입은 그는 햇살에 비친 신비로운 실루엣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휴대전화를 든 사진에서는 마치 여신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그의 세련된 비주얼과 압도적인 존재감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출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두바이 촬영 현장에서 여신 같은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 송혜교가 연기한 ‘지니야’는 어떤 인물일까
송혜교가 맡은 지니야는 사탄 지니(김우빈 분)의 전 연인이자 ‘비를 다스리는 지니’로 등장한다.
극 중에서는 김우빈이 연기한 지니와의 짧은 회상 장면으로 등장해 작품의 신비로운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켰다.

특히 송혜교는 등장 시간은 짧았지만 특유의 감정선과 카리스마로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며, “이게 바로 송혜교 클래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수지 주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다 이루어질지니’는 1000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3일 넷플릭스에서 13부작 전편이 공개된 이후 글로벌 시청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최근까지 광고·화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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