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대 부총재, 시장상황 점검 회의 주재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2025.6.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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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0일 최근 국제 금융시장과 관련해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과 주요국 재정 이슈 등 글로벌 리스크(위험) 요인이 다소 증대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에서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국제 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이었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재는 “다만 FTSE 러셀이 지난 8일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재확인함에 따라 시장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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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