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청사 현판식…“모든 분과 여정 함께”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정구창 차관 등 내빈들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미디어월에서 성평등가족부 현판식에 참석해 제막 후 박수를 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뉴스1
광고 로드중
성평등가족부가 1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된 원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현판식에서 “모든 국민이 차별없이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이 여정에 함께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성평등부는 기존 ‘2실 2국 3관 1대변인 27과’ 체제에서 ‘3실 6관 1대변인 30과’로 개편했다.
광고 로드중
기존 여가부 내 여성정책국·권익증진국 업무를 이관한 성평등정책관·안전인권정책관과 달리 ‘고용평등정책관’은 이번 개편에서 신설했다.
기존의 ‘여성정책’은 ‘성평등정책’으로 명명하며 부처 명칭 변경에 따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도 성평등가족위원회로 이름을 바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