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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수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강호동 회장은 지난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 공급과 판매 동향을 확인하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활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 ▲배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부침가루 ▲식용유 ▲부탄가스 등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대해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점포별 취급상품은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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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협은 다음달 2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현장 위기관리 및 종합 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