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관계자들이 23일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에서 열린 학생회관 개축 기공식에서 삽을 뜨며 공사 시작을 알리고 있다. 부경대 제공
부경대는 23일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위드센터 부지에서 학생회관 개축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1981년 사용승인을 받은 기존 위드센터는 동아리실과 교내 복지시설 등을 수용해 왔으나 공간이 부족하고 노후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건물은 지난 7월 철거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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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대학 보건진료소가 입주하고, 4층부터 10층까지는 동아리실 75곳과 총학생회·단과대학생회실 76곳, 교내 언론사 등이 배치된다. 부경대는 단과대학별로 흩어져 있던 학생 자치공간이 한 건물로 통합돼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경대 관계자는 “지난달 정보융합대학 새 건물을 준공한 데 이어 학생회관 개축 공사에 착수했다”며 “구성원들이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캠퍼스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