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 40분 기준 무안공항 279.2㎜를 최고로 전남 무안과 함평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무안읍의 침수된 도로를 자동차가 지나고 있다. 2025.8.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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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호우 피해가 발생한 전남 무안군과 함평군 관할 읍면을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무안군과 함평군 관할 6개 읍면을 이날 오후 8시경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되고,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와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이 추가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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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