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정서 1골 1도움…2-0 완승 수훈갑
미국전에서 1골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가운데)(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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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가 미국과의 A매치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을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여름 환대 속 EPL 토트넘에서 MLS LA FC로 이적, 활동 무대를 옮긴 손흥민은 미국에서 미국 대표팀을 상대로 치른 의미 있는 A매치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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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과 동시에 MLS 최고 스타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손흥민의 A대표팀 활약에 MLS 홈페이지도 SNS도 바삐 움직였다.
MLS는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손흥민의 골 소식과 득점 영상을 업로드했다.
홈페이지에는 “LA FC 슈퍼스타가 미국을 괴롭혔다. 미국 대표팀은 그가 어떤 장점을 가졌는지 잘 알았을 테지만, 그럼에도 막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의 소속 팀 LA FC 역시 SNS를 통해 “손흥민 vs 미국이라는 재미있는 경기에서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리그 휴식기에도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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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