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지 유튜브
그는 “내 집이 생겼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눈물을 보였다.
■ 가구 채우며 눈물…“엄마·언니가 옆에 있는 듯”
3일 공개된 신지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신지가 신혼집에 들일 가구를 고르는 모습이 담겼다.
신지는 “가전제품은 채워졌고, 가구가 오면 진짜 집 같을 것”이라며 “내 취향이 확고해 놀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와 언니가 식기를 다 사줬는데 배송이 오니 함께 온 것 같아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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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처음으로 내 집을 샀다. 이사 걱정 없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대로 집을 꾸밀 수 있다는 게 좋다”며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 자체가 설레고 들뜬다”고 고백했다.
새집은 전원주택으로, 그는 “아파트만 살다 자연 친화적인 곳에서 살고 싶었다. 조용하고 초록초록한 공간을 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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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는 “3층은 예비신랑 문원이 자유롭게 쓰도록 하고 싶다. 하지만 1층에서 말이 3층에 안 들려 무전기를 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 문원 관련 논란도 이어져
신지는 지난 6월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달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문원의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자, 신지 소속사는 “전처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건 맞지만, 나머지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