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DMZ-개성-임진각 코스
파주시청 전경
김경일 파주시장
대회는 파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와 DMZ를 거쳐 개성까지 달린 뒤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파주시는 세계 10여 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김 시장은 취임 직후인 2022년부터 이 대회를 남북협력사업의 하나로 구상했으나, 당시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로 제안조차 하지 못했다. 최근 대북 확성기 철거 등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자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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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