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Luxe Edit 스페셜 위크’를 신설해 로레알프로페셔널, 모로칸오일, 어반디케이, 크리니크, 키엘, 프리메라, 헤라 등 11개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 1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한다. 매일 특정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추가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 특가’, 하루만 진행되는 ‘깜짝 특가’, K뷰티 대표 제품을 7일간 할인하는 ‘스테디셀러 특가’, 최근 출시된 400여 종의 신상품을 할인하는 ‘신상 특가’, 그리고 50% 이상 인하하는 ‘반값 특가’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행사 첫날에는 어뮤즈·투쿨포스쿨·클리오가 참여한다. 이어 아누아, 라로슈포제·바이오더마, 바닐라코·웨이크메이크, 덴티스테·유시몰, 미쟝센·일리윤, 달바 등의 브랜드 데이가 차례로 진행된다. ‘스테디셀러 특가’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올영세일에서 판매량이 높았던 30종의 상품이 대용량·기획 구성으로 포함됐다.
쿠폰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 3일간 제공되던 ‘올영세일 쿠폰팩’ 발급 기간을 7일로 늘렸고 세일 기간 중 매일 0시와 18시에 선착순 쿠폰을 제공한다. 마지막 날에는 모든 회원이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쿠폰 2종이 추가된다. 쿠폰팩과 선착순 쿠폰을 활용하면 각각 최대 3만4000원,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한다. 행사 전날인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는 사전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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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뿐 아니라 트렌디한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중소·신진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영세일은 계절 전환 시기에 맞춰 연 4회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정기 세일 행사로 최신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특가로 제공하며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K뷰티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