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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매년 81.5㎞를 달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을 짓고 있다고 말했다.
션은 “달려서 모금한 돈으로 집 100채를 지으려고 한다”며 “계산해보니까 대략 200억이 필요한데, 돈을 모으기 위해 매년 81.5㎞를 달리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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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션은 8월15일 마라톤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광복절 이틀 전에 감기몸살 증세가 있어서 전날 수액을 맞았다”고 했다.
현장에선 배우 임세미·윤세아가 팻말을 들고 션을 응원했다.
션은 “이쯤되면 영혼이 나가서 생각이 단순해진다”며 “그냥 달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66㎞에 도달했을 때 작년과 같은 고통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되게 조심스러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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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