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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에서도 K-이너뷰티 브랜드 ‘니아르(NE:AR)’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니아르’ 제조 판매사인 페슬(대표 윤영훈)은 수출 전문기업 베리링크(대표 김태우)와 협력해 러시아 및 CIS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K-POP 그룹 ‘트와이스’ 사나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화제가 된 ‘니아르’는 이너뷰티와 다이어트 보조제 특유의 쓴맛과 역한 맛을 개선해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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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르’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여러 K-POP 아티스트들이 공식 SNS 채널에서 화보 촬영이나 무대 전 붓기 관리용으로 ‘니아르’ 제품을 애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실제 사용 사례가 알려지면서 ‘니아르’에 대한 아이돌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일본에서는 K-POP 아이돌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주목 받으면서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로프트·웰시아 등 주요 드럭스토어 체인 9000여 매장에까지 진출했다”며 “특히 일본 메이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 공식 입점한 대표 제품 브이케어(V-Care)는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국 및 일본 성장에 발맞춰 러시아 및 CIS 진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리링크는 러시아 및 CIS 현지 600명 이상의 뷰티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뷰티·건강 브랜드의 수출 및 바이럴 마케팅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러시아 및 CIS 시장에서 ‘니아르’의 체계적인 유통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