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중으로 복당 절차 마무리 주말에는 文 전 대통령 등 찾을 예정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으로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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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9일 조국 전 대표가 전날(18일) 복당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혁신당은 알림 메시지를 통해 “조 전 대표가 어제 일과 시간 후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제출했다”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 전 대표는 광복절 특별사면·복권으로 풀려난 지 사흘 만인 전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정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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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대표는 이번 주 중으로 복당 절차를 마무리하는 한편 주말에는 고향인 부산, 선산이 있는 경남을 방문한다. 자신의 사면을 요청해 준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도 찾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