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2018.4.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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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개월 넘게 공석인 금융감독원장 임명 절차에 나선다.
1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고 차기 금감원장 임명을 위한 제청 절차를 진행한다.
금감원장은 지난 6월 이복현 전 금감원장 퇴임 후 2개월 넘게 공석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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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금감원장 후보로는 홍성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정치권, 관료, 학계 출신 등이 거론돼왔다.
현재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를 금융소비자보호원(소보원)으로 분리·독립시키는 정부 조직개편 계획뿐만 아니라 상생금융, 생산적금융 등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