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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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25 권은비 콘서트 ’더 레드‘ 인 타이베이’(이하 ‘더 레드’) 포스터를 공개하고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깨끗한 배경 속 권은비의 매혹적인 자태를 담고 있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포스터 속 권은비는 젖은 단발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의상으로 섹시한 무드를 자아냈고, 붉은색의 강렬한 폰트로 공연명 ‘더 레드’가 새겨져 있어 그가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깊은 매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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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는 지난해 12월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 ‘트레저’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당시 연말 공연에 걸맞은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와 ‘팬 사랑’이 가득 담긴 이벤트로 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권은비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올라 화끈하고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며 ‘워터밤 여신’ 수식어를 재차 증명했다.
이 열기에 이어 권은비는 서울과 타이베이에서 차례로 펼쳐질 단독 콘서트 ‘더 레드’를 통해 또 한 번 ‘퍼포먼스 대가’ 타이틀을 증명한다.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불꽃처럼 강렬한 퍼포먼스와 태양처럼 뜨거운 보이스로 무대 위 모든 순간을 붉게 물들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권은비의 타이베이 첫 단독 콘서트 ‘더 레드’는 오는 9월 20일 레거시 맥스(Legacy MAX)에서 펼쳐진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