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나다순으로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당대표 후보. 2025.8.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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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의원(가나다순)이 당 대표 선거 본경선에 진출했다. 당내 중도 표심을 공략했던 초선 주진우 의원은 탈락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5, 6일 책임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로 예비경선을 진행했다. 선관위는 예비경선 결과가 본경선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후보 간 순위와 득표율 공개 없이 이름만 가나다순으로 밝혔다.
주 의원의 탈락으로 본선은 ‘반탄’(탄핵 반대) 진영의 김문수 장동혁 후보와 ‘찬탄’(탄핵 찬성) 안철수 조경태 후보의 2대 2 구도가 형성됐다. 이들은 3일 비전대회에서 극명한 노선 차이를 드러낸 바 있다. 김 후보와 장 후보는 ‘단일 대오’를 강조했고, 안 후보와 조 후보는 극우와의 절연 등을 언급하며 ‘인적 쇄신’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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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선은 20, 21일 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로 진행된다.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1, 2위가 24~25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