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결혼과 동시에 두 아이 아빠…“아내는 재일교포 싱글맘”

9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서 공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6일 “이민우의 결혼과 더불어 새로운 가족 소식을 함께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 예비 신부는 재일교포 3세…임신 소식까지 겹경사

‘살림남’ 제작진은 “이민우의 예비 신부는 재일교포 3세로, 교제 중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결혼과 새 생명의 기쁨을 동시에 맞게 됐다”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이민우가 부모님에게 예비 신부와의 동거 계획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예비 신부와 영상 통화를 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6세 딸까지 품었다”…책임감 있는 두 아이 아빠 예고

‘살림남’ 측은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면서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며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그의 딸까지 가족으로 품었다. 앞으로 책임감 있는 남편이자 두 아이 아빠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 ‘살림남’서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이민우의 결혼 준비 과정과 새로운 가족 이야기는 오는 9일 밤 9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