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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41㎏’ 최준희 근황에…‘걱정’ vs ‘감탄’ 엇갈린 반응

입력 | 2025-08-04 16:38:00

뉴시스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영상 속 그는 레오파드 패턴의 크롭톱과 검은색 치마를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했다. 특유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밝은 분위기가 돋보였지만, 한편으로는 앙상한 팔과 다리 등 지나치게 마른 체형이 시선을 끌었다.

■ 팬들 반응 ‘엇갈림’

영상을 본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뼈대까지 예쁘다”, “인형 같다”라며 감탄했지만, “너무 말라 보여 걱정된다”, “건강은 챙기면서 감량하길”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이어졌다.

■ 체중 변화와 건강 이슈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를 앓았던 최준희는 한때 체중이 96㎏까지 불어났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나 보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체중 감량을 시작해 지난해 여름에는 47㎏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다이어트를 이어가 지난 3월 44㎏, 최근에는 41.9㎏까지 체중을 줄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키는 170㎝다.

■ 모델로서의 행보

최준희는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이어 지난 2월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 컬렉션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누비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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