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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미가 둘째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보미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임산부 일상. 28주 정기검진 다녀왔다. 초음파 보기 전에 늘 긴장 이만배”라고 밝혔다.
“설복이(태명)는 1.3㎏으로 무럭무럭 자랐다. 벌써 띠모니 때 만삭 몸무게 찍어서 걱정했는데 임당도 한방에 통과했다”면서 “근데 요상한 증상이란 증상은 다 겪는 듯하다. 나이는 어쩔 수 없나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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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미는 지난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동갑내기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2월 아들 시몬 군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이듬해 5월 갑작스러운 열감기를 앓은 시몬 군을 먼저 떠나보냈다.
그러다 올해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시몬이를 천국으로 보낸 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고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쉬운 게 아닌 기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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