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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근황을 공개했다.
추사랑은 지난 1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나 추사랑, 돌체앤가바나 알타모다 행사에 다녀왔CHOO”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추사랑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최근 열린 돌체앤가바나 알타모다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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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살인 추사랑은 성인인 다른 참석자들과 견줘봐도 놀라운 키를 자랑했다.
앞서 추사랑 어머니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도 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랑이 너무 예뻐요”, “한글도 잘 쓰는 사랑이”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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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