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국 곳곳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전국 도서벽지 돌며 유심 4만개 교체… 장애인 시설-노인복지관서 1대1 지원 ‘디지털 취약 계층’ 케어 서비스 확대… “천천히, 자세히, 안심될 때까지 설명”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는 온·오프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이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고객 보호 활동이다.
SKT 매니저들이 전남 신안군 신의면을 방문해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SKT는 찾아가는 서비스 1단계를 6월 25일 마무리했다. 그동안 전국 도서 벽지 317곳을 방문하며 4만2895개의 유심을 교체했다. 구성원 참여 횟수는 누적 포함 총 2163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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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경기 김포시 하성면 이장단협의회에 유심 교체 및 재설정 진행 장소를 마련했다.
선유도 주민 권영문 씨는 “해킹 사고로 섬 주민들이 소외를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도와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먼 길을 달려와서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SKT는 6월 23일부터 찾아가는 서비스 2단계를 시행 중이다. 연말까지 지역을 확대해 전국 75개 시 200여 개 장애인·노인·종합사회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시각·청각·지체 장애인 및 어르신 고객, 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및 어르신 대상 일대일 유심 교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이 디지털 취약 계층인 만큼 스마트폰 앱 정리, 설정 전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SKT 매니저들이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시각 장애인들에게 무료 유심 교체 및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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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매니저들이 전남 고흥군 금산면을 찾아 주민들의 유심을 교체하고 있다.
한편 SKT는 9월부터 찾아가는 서비스 3단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유심 교체를 넘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취약 계층을 지속적으로 케어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SKT 관계자는 “디지털 취약 계층 모두를 세심하게 돌보고자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유심 교체, 안전한 휴대전화 사용법 안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정성 있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