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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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난다.
조핸슨은 9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 4년 전 영상 편지를 보냈던 일을 언급하며 반가워 한다.
조핸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에 관한 이야기도 풀어 놓는다. 지난 2일 공개된 이 작품은 제작비로 약 2억 달러(약 2750억원)를 쓴 거로 알려졌다. 조핸슨은 “아무래도 공룡이 출연료가 비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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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핸슨은 유재석의 출연작인 ‘영구와 우주괴물 불괴리’ 이야기를 듣자 “함께 공룡 영화를 찍자”라는 말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8살에 아역으로 데뷔해 할리우드에서 30년 간 활약 중인 조핸슨의 연기 인생도 이날 방송에서 들어볼 수 있다.
마블 슈퍼히어로이자 인생 캐릭터인 ‘블랙 위도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 놓을 예정이다.
현재는 트레이드 마크가 된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셨던 비화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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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재석, 조세호 두 MC를 설레게 한 협업 제안을 하기도 한다. 할리우드 회식 문화, 조핸슨의 엄마 모먼트도 보여 줄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