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이 ‘청주문화나눔’ 사업에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후원금을 문화예술계와 연결하는 문화예술 후원 사업이다. 지난해 모금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 지원 △예술단체 국제교류 지원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이 추진되고 있다.
3년 연속 청주문화나눔 사업에 힘을 보탠 ㈜홍익기술단은 청주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기획·타당성 조사·설계·종합감리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걸쳐 30여 년간 사업을 수행해왔다. 청주문화나눔 외에도 장학금 기탁, 사회복지 기부, 예술 후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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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