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30일부터 그룹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 9개사다.
롯데는 2021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도입한 바 있다.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매년 3·6·9·12월에 롯데그룹 채용 통합페이지에 접속해 채용이 진행 중인 계열사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롯데는 다음 달 10일과 14일 부산과 서울에서 롯데그룹 채용 설명회인 ‘잡카페’를 개최한다. 잡카페에 참여하는 입사 지원 예정자는 현직 인사 담당자들과 만나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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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