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 명품거리로 변신
재정비된 신월동 걷고 싶은 거리. 양천구 제공
구는 2023년부터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파손된 보도블록(6000㎡)과 경계석(1.08㎞), 시설물 등을 대폭 정비해 휠체어나 유모차 등도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보행안전을 강화했다. 화단 플랜터도 새롭게 설치해 정원형 식재로 거리에 생기를 더하고 가로등과 경관조명을 보강해 야간 보행의 안전성과 도시 미관 수준도 높였다.
‘특화 거리’ 3개소도 새롭게 마련했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어울림마당’ △어린이 보호 구간인 ‘강서초 인근 구간’ △어르신들의 쉼터 ‘태양 경로당 앞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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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