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성호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4.12.10. [서울=뉴시스]
‘친명계 좌장’이자 5선 의원인 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첫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엄중한 현실에 무거운 책임감부터 앞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법이 다시 국민과 약자의 방패라는 본래의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따뜻한 법무행정을 구현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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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