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치킨, 집에서도 즐긴다… 오준탁 셰프 협업 메뉴 출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
이번 메뉴는 특허받은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촉촉한 육질을 살리고 오준탁 셰프가 개발한 마라 또는 라임칠리 소스를 더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다. 치킨 라자냐와 수제 피클까지 함께 구성돼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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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향, 침구까지… 호텔이 만든 일상 속 쇼룸
파르나스호텔 1층에 위치한 ‘아틀리에 에플로어’와 ‘파르나스호텔 컬렉션 부티크’. 파르나스호텔 제공
두 공간은 실제 거실이나 침실처럼 꾸며져 있어, 방문객이 호텔 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한다. 에플로어에서는 꽃다발, 난화분, 플라워 박스 등 다양한 상품은 물론, 유리공예 작가 김준용과 협업한 화병도 함께 전시돼 있다.
파르나스호텔 컬렉션 부티크에서는 파르나스호텔의 침구, 타월, 룸 스프레이, 캔들 등을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아보며 선택할 수 있다. 큐레이터 상담도 제공된다.
하루 종일 쉬고 먹는 공간… 클럽 라운지도 새 단장
전면 리뉴얼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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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게리동 서비스’가 진행된다. 6월에는 셰프가 테이블 앞 철판 위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25년 숙성된 발사믹 식초를 곁들여 디저트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호텔은 이제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니라, 고객의 하루 전체를 구성하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르나스호텔만의 분위기와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경험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