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광고 로드중
가수 김종국이 이삿짐센터 도움 없이 혼자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선 멤버들이 미션을 앞두고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김종국에게 “형 이사 했냐”고 물었다.
광고 로드중
이에 유재석이 “봉투는 날리니까 탑차 불러라”라고 조언했고, 김종국은 “안 그래도 이사 준비하는데 봉투가 모자라서 분리수거하고 다시 봉투를 들고 왔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사하는 데 봉투가 왜 필요하냐. 박스에 다 넣어라”고 했지만, 김종국은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고 거부했다. 최다니엘도 “이삿짐센터에서 다 해주지 않나”고 의아해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내가 다 정리하고 짐 쌀 거다. 이삿짐센터 안 부른다”고 선언했다.
양세찬은 “이사를 어떻게 혼자서 하나. 냉장고를 직접 메고 가냐”며 우려했지만, 김종국은 “마선호 등을 부르려고 했다. 이삿짐센터 부르기가 애매하다. 이사갈 집이 너무 코 앞”이라고 고집을 꺾지 않았다.
광고 로드중
한편 김종국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빌라 논현 아펠바움 2차를 62억 원에 사들였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을 주고 매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빌라에는 배우 장근석과 이요원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